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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공사장 붕괴사고 지난해 5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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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작성일 : 2018-07-03 16:19:01  조회 : 220 

건설공사장 붕괴사고 지난해 51.3% 증가
관리부실 옹벽무너짐 빈발 지난해 사망 59명, 고용부 산재 발생현황

건설기계신문                ㅣ   기사입력         2018/07/02 [13:44]

건설공사에서 토사의 붕괴를 막기 위해 세우는 ‘옹벽’이 오히려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 29일 ‘2017년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산업에서 ‘무너짐’(붕괴) 사고로 59명이 사망했다. 2016년 대비 51.3%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제조업과 전기ㆍ가스ㆍ상수도업, 건설업 등 모든 산업에서 발생한 사고를 포함한다. 하지만, 작년 건설업 사망자가 차지한 비율이 52.5%(506명)에 달하고 무너짐 재해 대부분은 건설업에서 발생한다.

앞서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는 옹벽을 만들기 위해 깎아놓은 단면이 무너져 노동자 김모(54)씨가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당시 펜스 가림막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반이 약해 토사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옹벽 붕괴사고 대부분이 관리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건설안전협의회(CSMC) 회장인 김태희 현대건설 안전기획팀 부서장은 “가시설로 옹벽을 세웠을 때 배수처리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붕괴되는 사례가 일반적”이라며 “흙막이 바깥면에 배수처리가 미흡하게 되면 해빙기나 비가 내린 뒤 흙이 밀려 올라가며 옹벽이 무너질 수 있다. 가시설이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을 서두르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용인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도 부실한 흙막이 공사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물류센터를 완공하지 않은 채 흙막이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토압을 견디지 못한 옹벽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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