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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계 3사, 내년 굴삭기시장 주도권 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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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작성일 : 2017-11-15 01:10:31  조회 : 82 

  
건설기계 3사, 내년 굴삭기시장 주도권 다툼 치열

두산 - 소형 모델 주요 타깃 공량

볼보 - 20t급으로 한국시장 대응

현대 - '고품질 하이엔드' 승부수


  



건설기계 주요 3사가 내년 국내 굴삭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미니 굴삭기와 ICT 융복합, 장비 명품화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를 건다.




14일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 건설기계시장 대응전략을 준비 중이다.




우선 두산인프라코어는 도심과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미니 굴삭기를 주요 타깃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t 미만 굴삭기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했다. 현재 기준으로 5t 미만 굴삭기는 전체 굴삭기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소공간 전용 미니 굴삭기 1.7t 모델에 이어 최근 2018년형 3.5t 미니 굴삭기 모델을 새롭게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내놓은 3.5t 미니 굴삭기인 DX35Z-5는 최소 2m 선회 반경만으로 장비 회전이 가능해 골목과 건물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 경쟁사 모델 대비 굴삭 가능한 최대 반경, 높이, 깊이 등 작업 범위가 넓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형 아파트, 빌딩 등 시공현장보다는 도심 내 소규모 정비사업, 리모델링, 신축사업이 늘면서 이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3.5t 굴삭기를 통해 소규모 현장용 굴삭기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국내 건설기계시장에 ‘텔레매틱스 서비스(Telematics Service)’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는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장비의 위치정보 모니터링은 물론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등 장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장비의 가동시간과 실제 작업시간, 누적연비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소모품 교체 주기를 사전에 파악해 유지보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해외에서는 이미 이 서비스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약 4만6000대의 장비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현재 약 100여대의 시범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선 통신망 운용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방송통신위 위치정보 사업자 허가도 취득했다.




볼보건설기계는 2018년형 신제품 20t급 타이어 굴삭기로 내년 한국 시장에 대응하기로 했다.




새로운 20t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를 통해 소형은 물론 중형급까지 다양한 굴삭기 라인업을 구축해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EW205E는 기존 볼보 굴삭기 E시리즈의 기본사양에 타이어 타입 굴삭기의 특징을 더했다. 편의장치와 안전 시스템 수준을 높이는 등 도심 철거ㆍ재건축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Tier(티어) 4f’ 환경기준에 적합한 매연저감장치(DPF), 첨단 연소방식인 V-ACT 6기통 터보차저 엔진,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간단한 스위치 작동만으로 작업 모드별 유압량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연료를 아낄 수 있다. 운전석 내부에 장착한 I-ECU 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간단한 조작으로 철거현장과 폐기물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아직 2018년형 굴삭기 출시 계획 등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면, 내년 시장에서 ‘명품 장비’ 출시를 통해 주도권을 쥐겠다고 강조했다. 고품질ㆍ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급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특히 미니 굴삭기 신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원거리에서 엔진ㆍ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 ‘하이메이트(Hi-Mate) 2.0’ 등 최신 ICT 융복합 기술도 본격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우병기자 mjver@




<출처=건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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