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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LH 간부 연루 ‘함바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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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작성일 : 2017-11-02 15:48:43  조회 : 86 

경찰, LH 간부 연루 ‘함바비리’ 수사
토지주택공사 및 건설사 고위간부들 연루 10억원대 금품·향응 혐의

건설기계신문                ㅣ   기사입력         2017/11/01 [13:40]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사 고위 간부들이 건설현장 식당(함바) 브로커에게 10억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LH의 부장급 간부를 포함한 직원 5명과 시공사 간부 10여명 등 모두 2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함바 브로커 한모(53)씨로부터 10억여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부산과 경남, 대구, 충북 등 LH가 발주하거나 시행하는 전국의 아파트 건설현장 10여 곳의 식당 운영권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가 함바 운영권을 받으려는 업자들에게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받아 그 중 일부를 로비자금으로 쓴 것으로 보고 있다.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LH간부들은 시공사 관계자에게 압력을 넣어 함바 식당을 한씨에게 넘기도록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연루된 시공사들은 중견 또는 중소 건설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LH간부들이 한씨에게 함바 운영권을 넘기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시공사 간부들의 진술과 한씨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브로커 한씨와 모 건설사 임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지만 최근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한씨의 스마트폰에서 LH간부 등에게 금품이니 향응을 제공한 기록 수천건을 확보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LH간부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LH 간부와 시공사 간부들을 소환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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